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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표를 받아 들고 가장 많이 드는 생각,
“정시 3~4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있을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있습니다. 그것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단순히 등급만 보는 게 아니라,
👉 과목별 점수 구조 + 대학별 반영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정시 3~4등급 수험생이 실제로 합격을 노려볼 수 있는 현실적인 4년제 대학 리스트와 함께,
원서 전략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까지 친절하고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정시 3~4등급, 오해부터 바로잡자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4등급이면 전문대밖에 못 가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절반만 맞고 절반은 틀린 말입니다.
정시에서는 다음 요소들이 훨씬 중요합니다.
-
과목별 백분위
-
상위 2~3과목 반영
-
영어·탐구 등급 변환 점수
-
대학별 반영 비율 차이
즉,
👉 모든 과목이 4등급이어도 구조가 좋으면 4년제 가능
👉 특정 과목이 강하면 국립대도 노려볼 수 있음
2. 정시 3~4등급 학생이 꼭 노려야 할 대학 유형
먼저 어떤 대학군을 봐야 하는지부터 정리해볼게요.
✔ 지방 국립대 (지거국 하위~중위권)
-
상위 과목 위주 반영
-
영어 영향 상대적으로 완만
-
실질 경쟁률 낮아지는 경우 많음
✔ 수도권 중하위권 사립대
-
탐구 1과목 반영
-
영어 변환 점수 유리
-
학과 선택 폭 넓음
이 기준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대학 리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3. 정시 3~4등급 합격 가능 대학 리스트 (현실 기준)
① 협성대학교
-
평균 4등급 수험생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
-
탐구 반영 비중이 높아 탐구 강점 학생에게 유리
-
수도권 위치로 선호도 유지
👉 백분위 70% 중후반 과목이 하나라도 있다면 충분히 도전 가치 있음
② 한국교통대학교
-
국립대 중 정시 접근성이 좋은 편
-
상위 3과목 반영 구조
-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과하지 않음
👉 과목 편차가 있는 3~4등급 학생에게 특히 유리
👉 일부 학과는 상향 카드로 추천
③ 강원대학교
-
반영 과목 수는 많지만 영어 부담이 크지 않음
-
학과별 합격선 편차 큼
-
경쟁률에 따라 실질 컷이 내려오는 경우 다수
👉 안정권보다는 도전용 카드로 1장 추천
④ 남서울대학교
-
정시 4등급대에서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
-
학과 선택 폭 넓음
-
매년 합격 사례가 꾸준한 대학
👉 “무조건 한 장은 넣어야 하는 대학”
⑤ 호서대학교
-
충청권 대표 사립대
-
반영 방식이 비교적 단순
-
영어 4등급도 충분히 커버 가능
👉 안정 지원 + 적정 지원 사이 포지션
4. 정시 3~4등급이 대학 선택 시 꼭 봐야 할 포인트
① 등급보다 백분위를 봐라
-
같은 4등급이라도
→ 69% vs 78%는 완전히 다른 성적
② 상위 과목 반영 대학을 노려라
-
전 과목 고르게 못 보는 학생일수록 유리
-
“잘 본 과목만 가져가는 구조”가 핵심
③ 영어 변환 점수는 대학마다 다르다
-
어떤 대학은 3→4등급 차이가 큼
-
어떤 대학은 거의 차이 없음
👉 반드시 지원 전 확인 필수
5. 원서 전략은 이렇게 짜야 한다
정시 원서 6장은 이렇게 구성하세요.
-
상향 1~2장 : 국립대 or 선호도 높은 대학
-
적정 2~3장 : 합격 가능성 있는 주력 카드
-
안정 1~2장 : 반드시 붙을 수 있는 대학
“될 것 같은 곳만 6장”은 가장 위험한 전략입니다.
6. 꼭 활용해야 할 필수 사이트 2곳
정시 지원에서 이 두 곳은 거의 필수입니다.
-
대학어디가
→ 대학별 정시 반영 방식, 전년도 결과 확인 가능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성적표 구조 이해, 백분위 해석에 도움
7. 마무리 정리 – 3~4등급도 충분히 기회는 있다
정시 3~4등급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포기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 대학별 반영 방식 이해
✔ 내 성적표 구조 정확히 분석
✔ 상향·적정·안정 전략 분리
이 세 가지만 지켜도 합격 가능성은 확실히 달라집니다.
지금 성적은 “한계”가 아니라
전략을 세우기 위한 출발점일 뿐입니다.
차분하게 준비해서,
후회 없는 정시 원서 전략 꼭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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