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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준비 과정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가장 크게 고민하는 것이 바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입니다. 내신 성적은 우수해도, 수능에서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해 합격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매년 반복되고 있죠.
2026학년도 입시는 특히나 수능 최저 없는 전형이 많아져서, 내신·비교과 관리에 집중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학년도 수능 최저 없는 대학과 전형을 전부 정리하고, 지원 전략과 주의사항까지 세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능 최저 없는 전형이란?
대학 입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지원자가 합격하기 위해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예를 들어 “국·수·탐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처럼 설정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최근에는 입시 제도가 다양화되면서, 학생부 교과 성적이나 종합 활동만으로 평가하는 전형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능 최저 없는 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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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수능 성적 부담이 줄어들어 내신·비교과 활동에 집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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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경쟁률이 높고, 내신 상위권 위주로 선발되기 때문에 합격 커트라인이 올라가는 경향
즉, 단순히 “최저 없다”에 안심할 것이 아니라, 내신 성적대와 비교과 스펙을 냉정하게 분석한 뒤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2. 2026학년도 수능 최저 없는 학생부 교과 전형 대학
먼저 교과전형 기준으로 수능 최저를 요구하지 않는 수도권 주요 대학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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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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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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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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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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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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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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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舊 한국산업기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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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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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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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 주의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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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추천 인원 제한: 일부 대학은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수를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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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지원 불가: 몇몇 대학은 ‘당해 고3 재학생만 지원 가능’ 조건을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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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반영 과목: 국·영·수·사·과 중 특정 과목만 반영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신이 강점을 가진 과목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건국대 교과전형은 국·수·영·탐 주요 교과 위주로 반영해 내신 등급 관리가 매우 중요한 반면, 인천대는 학교장 추천을 요구할 수 있어 출신 고교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3. 2026학년도 수능 최저 없는 학생부 종합 전형 대학
학종 전형은 원래부터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대학은 특정 모집단위에서 최저를 두기도 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026학년도 기준으로 주요 대학 학종에서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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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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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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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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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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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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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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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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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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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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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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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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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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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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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대학 상당수가 학종에서는 최저를 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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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서류 경쟁력과 면접이 합격의 핵심 요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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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기록부에서 교과 성적뿐 아니라 세특·동아리 활동·봉사·독서·진로활동까지 꼼꼼히 관리해야 유리합니다.
4. 대학별 전형 특징과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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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종(지역균형, 일반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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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 없음. 하지만 면접+서류 종합 평가로 학생 역량을 다각적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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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1등급 초반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므로, 경쟁은 극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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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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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 미적용. 비교과 관리와 자기소개서(폐지 여부 확인 필요)가 합격에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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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역량·탐구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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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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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오래 전부터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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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보다는 전공적합성·잠재력 평가 비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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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동국대 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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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와 학종 모두에서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아,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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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경쟁률이 매우 높게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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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능 최저 없는 전형 지원 전략
수능 최저 없는 전형은 지원 전략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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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성적이 안정적인 학생 → 교과전형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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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1~2등급 초반 학생은 건국대·동국대·인천대 교과전형 도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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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과 활동, 탐구심이 강한 학생 → 학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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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활동, 교사 추천서, 수상 경력 등이 강점인 경우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 학종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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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지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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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대학에서 교과와 학종 모두 최저가 없는 경우(예: 동국대, 건국대) → 투트랙 지원으로 합격 확률 극대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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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능 최저 없는 전형의 장단점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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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담이 없어 심리적 안정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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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과 비교과에 집중한 학생에게 유리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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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높아 합격 커트라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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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포함된 경우 ‘수시 납치’ 위험 존재 (수능 전에 합격 발표 시 정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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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중상위권 이하 학생은 도전 난이도가 높음
7. 지원 사례 분석
예시 A: 내신 1.8, 비교과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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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건국대·동국대 교과전형 지원 → 내신 강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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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최저 없어 안정 지원 가능성↑
예시 B: 내신 2.2, 비교과 우수(과학탐구 동아리, 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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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성균관대·중앙대 학종 지원 → 비교과 강점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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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수능 부담 없이 학종 경쟁 가능
예시 C: 내신 2.5, 비교과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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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최저 없는 대학보다는 정시 대비 집중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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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최저 없는 전형은 기회가 아니라 경쟁률 함정이 될 수 있음
8. 자주 묻는 질문(FAQ)
Q1. 최저 없는 전형이면 무조건 경쟁률이 높나요?
A. 네, 특히 수도권 주요 대학은 지원자가 몰려 15~20:1 경쟁률이 흔합니다.
Q2. 교과전형은 내신 등급이 몇 등급이어야 가능할까요?
A. 건국대·동국대는 보통 2등급 초중반 이내, 인천대·경기대는 2등급 후반까지도 합격자가 나옵니다.
Q3. 학종에서 비교과가 별로 없는 경우는 불리한가요?
A. 네, 활동 기록이 부족하면 서류 경쟁에서 불리합니다. 다만 내신 성적이 매우 우수하다면 보완 가능성이 있습니다.
Q4. 수시 납치란 무엇인가요?
A. 수능 전에 면접·합격 발표가 나면 정시 기회가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특히 최저 없는 전형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9. 수험생에게 필요한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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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원하려는 대학의 최신 모집요강 확인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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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학종 중 어떤 전형이 내 강점과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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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일정이 수능 전인지 후인지 체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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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납치 위험에 대비해 정시 준비도 병행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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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선생님 추천(추천 인원 제한)을 확보했는가?
10.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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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어디가 (www.adiga.kr): 대학별 모집요강, 전형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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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전형별 세부 조건, 면접 기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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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경쟁률·합격선 분석
11. 정리 및 결론
2026학년도에는 수능 최저 없는 교과·학종 전형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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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전형: 건국대, 동국대, 인천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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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전형: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하지만 이는 단순히 “쉽게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 내신·비교과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관리했는가에 따라 당락이 갈리는 전형입니다.
따라서 수험생은
① 자신이 교과에 강한지, 학종에 강한지 명확히 판단하고
② 수시 납치 위험까지 고려한 뒤
③ 지원과 정시 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전략입니다.
✦ 결론: 수능 최저 없는 전형은 ‘부담 감소’가 아니라 ‘전략 집중’의 기회입니다.
내신과 활동을 충실히 준비해온 학생이라면, 2026 입시에서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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